프랑스의 아이들 - 코바늘 뜨개질 인형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또다른 느낌의 인형을 만들어 보았는데

그 <다름>과  <새로움>으로 인해 기쁨이 크다.

이자벨 케이지앙 지음  [프랑스에서 만난 코바늘 인형] 이라는 책을 구입하여

모던하고 도시적이며 깔끔하고 세련된 아가씨들을 만나게 되었다.

Bonjour~~!

 

 

 

 

 

 

 

 

이제까지는 주로 대바늘로 영국 작가의 인형을 만들었는데 프랑스 작가의 작품은 처음 해본다. 그것도 코바늘로.

영국과 프랑스는 모든 것이 달라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다를 줄이야. 하물며 인형까지.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이 너무 흥미롭다.

          

 

 

         

 

볼수록 이 느낌의 차이가 재미있어 죽을 지경이다.

이렇게 재미있으니 어떻게 안 할 수가 있나. 나만 재미있는 건가?

그런데 당분간 할 수가 없다. 손가락이 정말로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