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것 , 떠나는 것,
어떤 일로든, 어떤 의미로든, 어떤 사람이든
돌아올 수 있는 사람은 웃으면서 보내면 되고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은 울면서 보내면 된다.
어떤 땐 내가 떠나는 사람
어떤 땐 내가 보내는 사람
안녕은 잘 가! 라는 말이 아니라 아무탈 없이 편안하라는 말
안녕은 다시 만남을 반기는 기쁨의 말.
그러니 오고 감을 달관하고 오지 못함도 초월하라.
다만 언제 어디서든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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