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을 내딛고 보니 세상이 다가왔다. 눈 감고 있다가 살짝 한쪽 눈을 뜨니 앞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러자 양쪽 눈을 모두 뜨고 많은 것을 보고 싶고,,,,그렇게 사람은 매사에 시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가지에 대한 관심은 자꾸 여러갈래로 나를 이끌고,나는 분명 또 다른 세상을 만나리라.
처음부터 굉장한 것은 없다. 작은 것은 큰 것의 씨앗이 될것이다. 내가 나를 인정한다면.
동물인형을 만들기로 했다.당연한 일이다.
애들과 동물원에 갔던 생각이 들기보다 내가 어린애가 되어 동물원에 간 기분이다.
토끼네 곰이네
음메네 멍멍이네
삐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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