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이들
연습용으로 만들어본 인형들이다.
마이너릭그, 섭섭이 뭐 이렇게 불렀지만 버릴 수 없는 내 식구들이다.
물론 60개도 넘게 만든 것중에 어느 하나도 완벽하다고 생각한 것은 없다.
재료도,솜씨도 성의없지만 나를 발전시켜준 아이들이고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보면
모두 그들 나름의 표정과 성격을 볼 수 있다. 고마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보낸다.
일단이 ;일단 먼저 연습으로 만들어 보았기에 흐느적 남매; 목과 몸통 연결의 요령을 몰라
행주와 쌀이;재료가 없던 날,너무 만들고 싶어 행주와 촌티 친구;소박한 모습,착하고 순수한 아이들
스타킹, 안경닦는 천으로 재단해 쌀을 채운 꼬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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