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인도 이야기

이마마 2013. 5. 9. 22:03

인도에 다녀온지 3년이 지났다.

혼자떠난(열두명이 같이 다녔지만 내 직접적인 일행이 없던) 첫여행이었고

깨우침의 여행이었고, 눈이 열린 것같은 느낌이었고,앞으로의 여행에 방향을 잡게 했고...

열흘간의 좀 고생스러운 여행을 통해 나는 조금 성장했고 변화했다.

인도에 다녀온 사람들의 태도는 두갈래로 확실히 나뉜다. 인도에 매료되거나, 다시는 쳐다도 안볼거라거나.

그런데 나는 또 의례히 어정쩡하게 감정을 못추스르고 있다.

내가 인도에 가서 보고 싶어했던 것, 내가 가서 본 것,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것, 마음에 남은 것..다시 돌아보자.

 

내가 보고 싶어했던 것

 

 

 

 

 

 

 

내가 현실에서 본 것

 

 

  

 

 

 

그들이 보여준 것

 

 

 

 

 

 

마음에 남은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