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슈크레 토끼인형

 

 

요즘에 자주 보인다싶은 토끼 인형이 있길래 이리저리 찾아보니 이 아이 꽤나 유명한 인형이었다. 일명 슈크레 토끼.

일본이 고향이고, 여러가지 캐릭터 상품을 내놓고 있는 le sucre 상표의 인형이다. 아기 사진 촬영의 소품으로 단골 등장하고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은가 보다. 원래 무표정함이 특징인데 내가 대충 흉내내서 만들었더니 무표정 시크 인형이 아니라

귀염성이 감도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탄생되었다. 차라리 잘 됐다. 고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혼날까 겁이 났었는데

이렇게 짝퉁티 팍 풍기는 내표 인형이 되었으니.

 

 

 

이렇게 , 저렇게 데리고 논다.ㅋㅋ

귀엽다. 토끼같은 내 새끼

더우니까 옷도 시원하게 해 입히고

예쁘다. 내 아이같은 토끼인형